입묘와 포국, 제살을 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 깊이 파보시기 바랍니다.
2012년 8월달에 단선생이 강의했던 "증국반" 명조입니다. "단씨이상학"에
좀더 쉽게 설명이 되어 올려봅니다.
--------------- --------------------------------------------------------------
증국반(曾国藩)[군대의통치자,청나라1품직]-태평천국의 굴묘인(掘墓人)
※굴묘인(掘墓人): 낡은 제도를 타파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
己 丙 己 辛
亥 辰 亥 未
癸 甲 乙 丙 丁 戊 -6大運-
巳 午 未 申 酉 戌
일원(日元)이 丙辰이니 2개의 水가 입묘(入墓)하고, 干에 2개의 己가 투하고, 년
상에 하나의 未가 있어, 土 포국(包局)을 형성하였다. 旺하고 많은 것은 水이니,
전부 묘중(墓中)으로 거두어 들인다. 그는 명성과 사실이 서로 부합되는 즉 명실상부의
태평홍수[태평한 시대의 홍수]를 收墓人[거두어 들이는 사람]이다.
사주의 功은 묘살(墓殺)에 있고, 2개의 己土가 투간한 것도 역시 제살(制殺)의 뜻이다. 단 丙
이 2개의 己土를 본 것은 그 양(陽)을 아주 어둡게 하는데, 己土는 주로 근육과 피부이다. 그
래서 그는 신체가 좋지않다. 음습의 독이 그의 피부로 침입하여 아주 심한 피부병을 얻었다.
癸巳運의 巳運에 이르러, 록을 보아 습독이 심장으로 침입하여 사망하였다. 수명이 길지 안
했다.
그는 유가사상의 숭배자이고 실천자로, 유가(儒家)의 모범이 되었다. 그의 학문과 문장은 심
오하고 넓어 근대 유가(儒家)의 큰 스승이다. 그의 저작은 정치가의 필독서가 되었다. 장개
석도 영향을 받았다.
중요사건
1838년 진사(進士)가 되었는데, 丙運 戊戌年이였다. 丙이 戊土를 보아 좋아, 제살(制殺)의 공
(功)이다.
1854년 조직한 군대가 연전연패하여 분하여 자살할려고 하였다. 이 해는 乙未運의 未運의
甲寅유년이였다. 未運은 乙을 차고, 未는 乙의 制를 받아, 己는 乙의 상(傷)을 받았다. 亥가
또 未를 공(拱)하여 묘(卯)를 出하니 制殺의 방법이 없다. 완전히 未運은 적(敵)을 극하
나 공(功)이 없다.
甲午대운으로 행하니, 국세(局勢)가 크게 변하였다. 甲이 투하여 午를 生하고, 午는 己土의
祿으로, 午未가 서로 合하여 制殺한다. 殺星의 패하여 입묘(入墓)한다.
1858년 戊午유년, 식상이 크게 왕(旺)하여, 전략을 완전히 바꾸어 1864년 甲子年에 이르러
수도(북경)를 수복하였다. 태평천국이 철저히 토벌되었다. 午運의 甲子年은 午火를 충기(沖
起)하는 응기이다.
巳運 壬申年에 서거하였다. 왕수(旺水)가 록신(祿神)을 극괴(克壞)하는 응기(應期)이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