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설마했던 김정일의 사망예언이 정확히 맞아 단선생님의 맹파에 대한 확실한 믿음
을 가졌었습니다. 자료를 정리하다가 김정일 사주가 보여 다시 한번 공부차원에서 올려봅
니다.
부친정황과 적신포신과 응기, 천과 파, 음양교류에 대해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 밑에 한글번역을 배치 했고 파란색은 추가 해석을 붙여 보았습니다.
김정일 (양력-1942년 2월 16일)
丙 庚 壬 壬
戌 子 寅 午
己 戊 丁 丙 乙 甲 癸 -6大運-
酉 申 未 午 巳 辰 卯
[甲戌年，父金日成死，继位。这一年行未运，寅为父，入于未库，穿了原神子，故未运死父。甲戌年，父到之年，虚透为应。
]
1994년 甲戌年 부친 김 일성이 사망하자, 지위를 이어받았다. 이때 未運이였다. 寅은 부친(父親)이
고, 未運에 未庫에 들어가고 寅木의 원신(原神) 子를 穿한다. 그래서 未運에 부친(父親)인 김
일성이 사망한다. 甲戌年은 부친(父親)이 도위하는 年으로 허투(虛透)로 응기(應期) 되었
다.
우선 먼저 부친을 확정해야하는데 월지 寅 편재. 년지의 午 정관을 놓고서 어느 字가 아버지
인지를 확정할 수 있다면 육친 게임은 끝난 것이고, 사망의 시기는 대체로 원신(原神)의 동
태까지 살펴본다는 것인데, 미가 오니 미가 자를 천하고 인이 미고로 들어가고, 甲은 寅의
응기로 보니 아버지인 길일성이 사망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丙戌为他原局的权力，甲戌年到，从父手中接手权力。]
시주 丙戌은 원국에서 그의 권력을 나타낸다. 甲戌年이 도위하니, 부친(父親)으로 부터 권력
을 접수한다.
왜 丙戌이 권력인가? 丙戌 칠살이 실(實)이고, 나아가 년월과 관련성으로 본 것 같고, 甲戌
年에 권력을 접수한 것은 도위응기로 보면 될 것 같다.
[ 原局寅午戌合火局代表红色政权，原神在寅，父亲留给他权力。火局冲子，做功在主位的子。]
원국의 寅午戌 火국은 적색정권을 대표하는데, 火의 원신(原神)은 寅에 있으니, 부친(父親)
이 그에게 권력을 남겨주었다. 火局은 子를 冲한다. 주공(做功)은 主位의 子이다.
적색정권은 火로 보면 이해가 될 것이고, 핵심은 주공인데, 일간 庚金의 의향이 식상으로 가
서 火의 세력에 의지하는 것인데, 즉 火土세력이 子水와 壬水를 制하는 것이 주공이다.
[ 戊申运，戊制壬，申长生子，地支子水属贼捕结构，喜见长生。]
戊申運으로 행하자 戊土는 壬水를 제압하고, 申金은 長生으로 子를 생한다. 지지 子水는 적
포구조(賊神.捕神)에 속하여, 長生을 보는 것을 기뻐한다.
김정일 사주은 핵심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壬水와 子水를 제압하는 구조인데, 여기서
지지 子水만 적포구조로 보았다는 것입니다.
[戊土枭运夺食，统治残酷，国家没有自由；比劫制财，国家一穷二白。戌为武库在门户，穷兵黩武。]
戊土는 효운(梟運)이니 탈식(奪食)한다. 통치가 잔혹하다. 국가에 자유가 없다. 비겁이 財를
제압하니 국가가 빈궁하고 가진게 없다. 戌은 무고(武庫)이고 문호(門戶)에 있으니 함부로
전쟁을 일으킨다.
식신은 베푸는 것이고 양식인데 戊土 편인이 와서 식신을 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고,
壬水 식신이 차고 있는 寅木 재성이 대운의 비겁인 申金이 치니 빈궁하게 되었고, 戌은 칠
살의 庫이니 무기의 창고이고 문호에 있으니 심심하면 전쟁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 原局阳多阴少，子午相冲，阴阳相交为吉，怕不阴阳不交，则寿损。]
원국에 양다음소(陽多陰小)이고, 子午相沖이니 陰陽이 서로 교류하여 吉이 되는데, 그래서
陰陽이 서로 교류하지 않음을 두려워하는데 즉 교류하지 않으면 수명(壽命)이 손상(損傷)
된다.
수명의 문제에 음양의 교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선생은 음양의 교류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하고 있고, 가끔 하나씩 던져 주고 있습니다. 아마 음양교류 대해서 정확히 이해했다면
명리공부 끝냈다라고 볼 정도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 己运，表示午透干于天，子午之冲局已坏。己丑年，子丑合而丑午穿，子午不冲，损寿之征。]
己運은 午가 천간에 투출(透出)함을 표시하는데, 子午冲局으로 이미 무너졌다. 己丑年은 子
丑合이고 丑午穿이다. 이로 인해 자오불충(子午不冲)하니 생명에 지장이 있음을 증명한다.
맹파명리의 핵심을 보는 것 같은 이문장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이 사주에서 주공은 午火인
데, 己대운이 도래하니 원국에 있던 午火가 빈위로 도망 갔다는 것이고, 여기다가 유년에 己
丑年이 도래하니 대운 己의 응기이고 丑은 子丑合하고 丑午穿하니 음양교류가 괴(壞) 됨을
볼 수 있고, 단 寅丑合으로 음양이 일부 교류되어 생명은 무사한 것으로 본 것 같습니다.
[ 防酉月或亥月心脏病发作。如能过了今年，2011辛卯年子卯破，必死。]
酉月과 亥月에 심장병발작에 유의해야한다. 금년이 지나고 2011년 辛卯年 子卯破로 필히 사
망한다.
질병관련 심장병은 추후에 논하고, 辛卯年 사망응기로 유년에 卯가 오니 子卯破, 卯午破로
음양교류를 말그대로 破 즉 깨뜨려버리니 맹파에서 자신있게 사망한다라고 애기 한 것 같습
니다.
추신:
단선생이 이야기하는 대운은 길흉을 보고 유년은 응기로 본다는 구절이 새삼스럽게 떠오르
는 순간입니다.
시중에서는 아직도 맹파에 대해서 믿음을 가지지 못하고 이것 저곳 기울이는 것을 보면 안
타까울데가 있습니다.
단선생이 하는 애기가 그동안 보물 같았던 " 전통문화(맹파명리)"가 사라져가고 있음을 안
타까워 하시면서 단 선생의 소망은 그동안 비밀리에 맹인들에게 전수되어 내려온 맹파명
리의 복원에 사명감이 있다라고 합니다.
70년대 까지 중국에서 생존했던 하중기 및 학금양 두 술사의 임상사례를 논리적으로 해
석 해내는데, 즉 육친, 자식, 응기, 뇌옥, 질병등 포함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단선생이 한국에 정기적으로 오셔서 강의를 하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행운이 지금
여러분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부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13년 한국 일정은 2013년 8월 중순 광복절 전후로 잡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는 재.와
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언제 사업에 성공하고 실패하는지, 승진과 사직등 재관에 대한 핵심을 강의 할 것 입니
다. 들으실분은 사전 예약하셔서 선점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