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의 정도를 추구하는
郝山 盲派命理

기초강좌에 나오는 맹파명리 천(穿)의 사례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1-12-22
조회수
: 23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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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소식은 많은 생각들을 떠올리게 하지만 명리를  공부하는 사람은 당연히 김정일 사주가 궁금할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해석할 것인가가 관심사일 것입니다.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 건업 선생의 맹파명리는 명리의 논리성과 정확성에 가히 으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어쩌다 한 번 맞춰겠지라고 하시겠지만 김정일 사주풀이는 빙산의 일각에 해당 될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맹파명리에 대한 믿음과 밀어 붙이겠다는 열정입니다. 어설픈 공부로 탐색전이나 하고 자료만 얻어 공부해보겠다는 자세로는 맹파명리의 허상만 보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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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파명리 교재에 보면 맹파명리에서는 천(穿)을 중요시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정작 왜 중요한지와 사례가 안나와 답답하였는데, 이 기초강좌에 나온 천(穿)에  대한 사례 20여가지 보고 나서는 천(穿)의 중요성을 실감하였습니다.

오늘 목요일 강의 내용에 해당하는 사주가 기억이 나 올려보겠습니다.

                                                                      -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

     예18) 건조

     시 일 월 년

     庚 丁 甲 丙

     戌 酉 午 午

분석:

이조는 국중에 酉戌穿을 보았는데, 酉는 편재로 정위(正位)에 떨어졌으니 당연히 부인으로 본다.

편성은 穿을 당해도 괜찮은데 酉가 戌의 穿을 당하면 반대로 좋은 것이 아닙니까?

아니다. 왜냐하면 午火인 中神이 쌍현(雙現)하여 전부 戌庫로 들어간 때문으로, 戌은 겁재의 庫인데 戌이 또 酉를 穿하는 것은 한 무리의 남자들이 명주와 쟁처(爭妻)하는 것을 대표하니 혼인이 크게 불리한 상(象)이다.

이 命造의 년주가 만약 甲午라면 일시에 또 酉戌穿을 보더라도 또한 극처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丙이 없으면 즉 년월의 午는 당연히 祿으로 보아 午가 戌로 들어가며, 午戌은 일주 자신의 象이니 극처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조에서 극처(克妻)의 원인이 되는 관건은 다시 丙이 투(透)하고 丙이 午에 앉았으므로, 午는 외래하는 남자의 象이 되며 午가 戌로 들어가고 戌이 酉를 穿하니 뜻은 자기의 부인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는 것이 된다.

이 사람의 혼인은 아주 잘못되었는데 현재도 이미 3번이나 이혼한 경력이 있다.

명국의 구조는 제재(制財: 재를 제압)가 되는데 재성인 庚과 酉가 모두 피제(被制)되었는데 어째서 財가 없는가? 왜냐하면 제재(制財)를 주공하는 것은 바로 년과 월의 祿과 시상의 비겁庫이기 때문에, 재(財)가 없다. 이것은 엄중하게 극처(克妻)하는 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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