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실이론(虛實理論) -164페이지 참고[맹파명리]-
-맹파명리에서 아주 중요하게 취급하는 이론중의 하나이다.
-간지허실(干支虛實)은 우리들이 통상 말하는 쇠왕과 같은 것이 아니다. 기존명리에서 말하는 쇠왕은
월령을 참조하여 결정하지만 맹파에서 말하는 허실(虛實)은 단지 한 기둥의 간지로만 말하는 것으로
주변의 生克과는 관계가 없다.
虛와 實은 그 자체로 象이 있는데 사주중에서 일정한 뜻을 표시한다. 허실의 기본원칙은 천간이 根이
없고 生이 없으면 虛이고, 천간이 根이 있고 生이 있으면 實이 된다.
팔자의 어떤 글자가 虛를 기뻐할 때 대운에서 일단 통근되어 실(實)을 보면 이것은 일종의 반상(反象)
이다. 반대로 팔자중에 어떤 글자가 지지에서 實로 본래 吉한데 대운에서 천간에 허투하면 이것도
또한 反象이다. 이러한 반상현상은 특별히 주의하여 길흉을 분별하여야 한다.
예1) 건조
시 일 월 년
癸 辛 丙 辛
巳 未 申 卯
-子대운 戊申年에 왜 사망했는가?
분석:
-원국이 木火가 세를 이루어 金水를 제압하는 구조이다. 卯.巳는 申을 合하고, 未는 申을 克하여 모두
申을 制하는 구조이다. 식신癸水는 허투되어 시상에 있는데, 좌하의 巳官한데 合制당하고 있다.
즉 癸水가 허투되어 被制되어 주로 총명하고, 말을 잘하고 하여 길상이다. 즉 癸가 국중에서 이러한
상태로 있는게 아주 좋다. 가장 꺼리는 것은 대운 혹은 유년에서 實로 변하는 것이다.
대운이 子運으로 가니 實로 변하였다. 子는 癸의 녹(祿)이기 때문인데, 원국의 계수(癸水)가 허투(虛透)
되어 피제(被制)되어 있는데, 根을 보는것은 불가한데 未의 천(穿)을 당했다. 戊申年에 사망했다, 水가
장생을 얻어 근왕해졌다. 즉 원국의 의향과 반대로 되었다. 즉 대흉의 조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