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의 정도를 추구하는
郝山 盲派命理

을미운에 어떻게 한의사 개업을?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1-02-14
조회수
: 1204
댓글
: 0

  논단이  조용합니다. 입춘이 지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다들 바쁜신 것 같습니다.

         요즘 오는 손님을 받지 않는 학산만이 한가 한 것 같습니다. 아래의 사주가 왜 乙未運에

         한의사 개업[醫藥問診]을 해서 돈을 벌었을까요? [맹파명리 공부중 발췌함] 

 

                  丁  丙  庚  辛 -건조-

                  酉  申  子  卯

 

분석- 이조는 官이 아니고 乙未運에 한의사 개업하여 돈을 벌었다. 어떻게 보았는가?

먼저 월지 子水를 보자. 子水는 원래는 관성이지만 자기위의 천간에 庚金財를 차고 있다.

그래서 子水를 관으로 보지않고 마땅히 돈을 의미하는 財로 보아야한다. 未運에 월지 子水가 子未

穿으로 제압을 당한다, 그래서 이때 財가 크게 발한다.

 

그렇다면 한의사를 개업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았는가?

未運의 未는 년지 卯와 合하고, 卯는 인성이니, 건물을 의미하고, 이 卯는 辛金財星을 차고 있다. 그래서 卯는 곧 경영할 수 있는 건물이다.

여기서 다시 자세히 辛을 보면 辛은 시지 酉에서 왔다. 酉는 문호이니, 즉 도로면의 건물에 상가를 얻어 개업을 한다는 것이다.

또 다시보면 未土는 약의 象이 있고, 卯는 토지생산물이라 의미가 있으니, 약은 먹는 것이고. 병을 보는 것은 일종의 기능이니, 이 팔자에서 未土는 식상이니, 기능을 표시한다. 그래서 한의사개업을 한다는 것이다.

 

참고: 象에는 煥象, 合象,墓象,化象,帶象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상기사주는 대상[帶象]을 어떻

      게 활용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 같고, 오주괘 응용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려 보았습니다.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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