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의 정도를 추구하는
郝山 盲派命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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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진보에 나오는 시공팔자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2-07-08
조회수
: 2484
댓글
: 0
  하기내용은 한국(단씨)맹파명리학회  토론방에서 논의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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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팔자에 대해서는 많은분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시공팔자란 방문자가 질문을 던질때 사주처럼 괘를 세워서 해답을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이 시공팔자의 장점은 십성이라는 무궁무진한 유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방문자의 어떠한 질문에 대해서도 답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적용방식이 사주와 비슷하기 때문에 굳이 따로 2차적인 점법(주역괘,육임,기문등)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태적인 태어난 사주와 동태적인 시공팔자를 꿰차고 있으면 방문자의 미래는 물론 현재의 상황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공팔자를 맹파에서 어떻게 풀어내는지 우리도 연구 해봅시다. 아래의 시공팔자를 좀더 디테일하게 풀어내 보시기 바랍니다.
 
 
명리진보 빈주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1. 왜 빚을 졌는지?
2. 40만원의 숫자는?
3. 왜 송사가 걸렸는지?
4. 재판이 연기되었는지? 함께 연구해 봅시다.
 
 
 
“빈주(賓主)”이론은 매우 중요한 논명사상(論命思想)의 하나이다. 이 방면의 응용 예는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으니 여러분들이 먼저 이러한 개념을 이해하였다면 아래의 ≪생각해보기≫ 중에서 설명한 것을 이해할 것이다.
 
 
≪생각해보기≫ :
 
 
한 번은 어떤 사람이 그가 오후에 송사문제로 법정에서 재판이 있는데 어떻게 될 것인가를 물었다. 이때 나는 왕호응 선생에게 六爻를 배웠기 때문에 물어온 일을 六爻로 판단하는 것이 사안에 부합한다고 보고 八字에 의한 판단[八字斷事 또는 時空八字]은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六爻를 칠 동전을 가지고 있지 않아 할 수 없이 시공팔자[時空八字]로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에 팔자를 뽑으니:
 
 
시 일 월 년
庚 癸 己 辛
申 卯 亥 巳
 
 
내가 말하기를 “당신은 다른 사람의 돈을 빌려 쓴후 갚지 않아 그 쪽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을 텐데 맞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내가 말하기를 ”빚진 돈이 40만원이군요“
 
 
그가 깜짝 놀라며 말했다. “40만원입니다. 당신은 이 재판결과가 어떻게 되리라고 보는지요?"
 
내가 말하기를 "당신은 지금 돈이 한 푼도 없으니 갚을 방법이 없다. 재판에서 돈을 갚으라는 판결이 나오겠지만 단 집행할 방법이 없어 결국 끝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로 재판이 끝나지 않고 몇 차례 법정이 더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가 말하기를 ”당신의 분석은 정말 정확하십니다." ”빈주(賓主)“ 이론 분석으로 내가 이러한 판단을 내린 이유이니 여러분도 ”빈주(賓主)“이론을 사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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